행복한 노리안
아이들은 모두 영재로 태어납니다.
아이의 잠재력을 알아차리지 못해 개발하지 못할 뿐이죠.
인공지능 시대, 더이상 '지식'은 교육의 목표가 아닙니다. 교육은 더이상 'input' 중심이어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잠재력을 더 끌어낼 수 있도록, 아이가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output' 중심의 교육,
답을 알려주기보다 스스로 "답을 창조해내는" 교육이 노리안이 추구하는 교육방식 입니다.
노리안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아이들 속에 숨겨진 작은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 거대한 나무가 되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 이 땅을 더 살기좋은 곳으로 바꿔갈 주역들이 될거란 사실을 믿기에,
훗날 이 친구들의 위인전의 앞부분을 장식할 이 시간에 함께하는 저희들은
이 시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소중합니다.
노리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습니다."
무언가 잘했을때 과한 칭찬을 받다가, 결과가 안좋을땐 무섭게 혼나며 거절감을 느낀다면
아이들은 결과에 따라 자신의 가치가 달라지고 결과가 좋을 때만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 여기며
'조건적 사랑'을 인식하며 자라갑니다. 자연히 자존감이 약해져 타인의 시선을 과하게 신경쓰게 되어
자신있게, 평안하게 자기 삶을 개척해가기 힘들어지지요.
이것은 '결과 중심의 가치관'으로 자라나, 과정을 중시하며 즐길수 없게 되고
안좋은 결과에 좌절감을 크게 느껴 어려운 과제에는 "도전" 자체를 꺼리게 됩니다.
유아기는 이기는 법을 배우는 시기가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수도 없이 발생할 다양한 실패의 순간에 다시 일어나는 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어야 하는 시기지요.
'무조건적인 사랑'은 '자존감'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자존감이 단단한 아이는 무엇이든 즐겁게 도전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툭툭 털고 다시 시도합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과의 경계선을 지키는 법을 배웁니다."
아이를 존중한다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그 모든 욕구를 수용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는 자신의 소중한 몸과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모릅니다.
아플 때 약을 먹는 것이 아이 몸을 지키는 방법이지만 먹기 싫다 거부하는 게 아이들이지요.
모든 욕구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 몸과 마음을 위한 행동과 아닌 것을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허용의 기준을 세워 절제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시기가 유아기입니다.
나의 몸과 마음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소중히 지키기 위한 욕구의 조절,
또 나의 욕구와 타인과 욕구가 충돌될 때 건강한 조율방법들을 배워야 하지요.
이 과정상의 기본 교육방법은 Mind Reading, 감정코칭 입니다.
아이가 내면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코칭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타인을 존중하는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사고력/논리력을 무기로, 공부가 즐거운 아이가 됩니다."
"왜 그럴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지속적 질문을 통해 아이들은 나만의 답을 만들고 찾아갑니다.
<하브루타>를 베이스로 하는 노리안 교육방식은,
스스로 현상을 '깨치는' 짜릿한 성취감/즐거움을 경험하게 합니다.
인간이 가진 본성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깨우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두뇌작용은 활발해지며
'사고력'과 '논리력'이 발달해가게 되는데, 이것이 유아기 발달의 핵심과제입니다.
다양한 꺼리에 대한 자유로운 탐색과 놀이활동, 그리고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열린 질문과 대화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천천히 꺼내놓을 수 있게 기다려주고,
또 그 '과정'을 '칭찬'하며 사고력/논리력을 키워갑니다.
이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은 사고력/논리력 확장 뿐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 '배움' 자체를 즐겁게 여기고
스스로 그 동력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내가 행복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아이로 자랍니다."
내 욕구만 채우려 하는 아이는 결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욕구는 채우려하면 할수록 더 커질 뿐이니까요.
우리의 행복감은 내 옆사람과의 관계 안에 친밀감, 연결감, 신뢰감 등에서 생깁니다.
'관계'가 행복의 핵심이지요.
내것만 챙겨 옆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는 사람은, 어떤 성취를 경험할지라도 순간의 성취감이 있을 뿐,
행복한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 개인 삶의 만족도는 '공동체에 대한 기여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고, 누군가의 힘듦을 도와준 데서 우리는 자긍심을 느낍니다.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으로 느끼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이지요.
타인에 대한 관심은 또한 내 성취 목표에 대한 강한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내 성취가 타인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목적을 두면, 그 동기는 끝까지 이 아이를 건강하게 지키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멀리 내다보는 참교육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내는 노리안의 교육사명에
마음을 함께하시는 부모님들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