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7세반은 나눔활동의 마무리로 컴패션 코리아에 방문하였습니다.
컴패션에서 돕는 빈곤국의 아이들은 그냥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꿈조차 꿀 수 없는 상태' 입니다.
당장 나가서 일하지 않으면 오늘 하루 밥 한끼도 보장이 안되는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꿈을 꾼다는 것조차 사치가 됩니다.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받은 엄청난 사랑과 관심, 풍족한 물질, 안락한 환경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해야 할 것들임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이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compassin 이라는 마음은, 꿈을 잃은 친구들에게
멋진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며, 함께 따듯해지는 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귀한 나눔활동에 마음을 모아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컴패션 영상 공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