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원

노리안이 너무나 강조하는 숲 활동! 주 2-3회를 나가는데도 부족하다고
부모님께도 주말에 숲으로, 무조건 밖에서 놀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있지요. 
바깥활동을 강조하다 못해 지난해에는 '바깥놀이 꽃'이라는 동요까지 만들어 
노리안 친구들과 전국창작동요제 출전해 동상을 받기도 했었어요. ^^

숲이 아이들에게 좋다는 것을 부분적으로 알고
국내에 잘못된 숲교육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숲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나무/꽃 이름을 가르치고,
자연물을 사용해 뭔가를 만들라 하고, 자연에서 하는 놀이를 구성해와 가르치고..
유럽에서 시작된 본연의 숲교육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는 방식입니다.

숲/자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다큐들이 너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아래 링크 드리는 영상이 짧게 압축적으로 그 영향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 공유드립니다.

숲이 본래의 연구성과대로의 의미를 갖기 위해선
영상에서 보여지듯이, 교사가 아닌 아이가 주도해서
놀이나 작업을 시작하고 진행해가야 합니다.
이 과정상에 아이들의 긍정성, 능동성, 문제해결력, 사고력, 창의력이 발달해가고
친구들과의 협업능력도 커지게 되지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핵심키. 바로 숲, 바깥놀이에 있습니다.
짧은 동영상 함께 봐주시고, 우리 친구들이 부른 동요도 함께 들어 주셔요~
(링크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2019 병아리창작동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노리안 친구들이 부른 <바깥놀이 꽃> 입니다 ^^
아이들이 바깥에서 놀게 해 주셔요~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납니다~